서대문사람들
봉사
(사)열린의사회, ‘사랑 나눔 의료봉사’ 펼쳐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3-11 15:39
북가좌동 노인복지센터서 한방, 피부과, 통증클리닉 등 7개 항목 진료
서울시협약 무료 순회 진료 일환, 홍가산악회 자원봉사자로 참여
(사)열린의사회가 북가좌2동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가 지난달 27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북가좌2동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2011 서울 서대문구 사랑 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5시간동안 진행된 무료 의료봉사활동은 한방을 비롯해, 치과, 내과, 피부과, 통증클리닉 등 5개 항목에 걸친 무료진료가 진행됐으며, 열린의사회 전문의 7명과 20여명의 간호사 및 의료봉사자들이 참석했다.

비로 인해 많은 주민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전 진료에만 100여명의 주민들이 북가좌2동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참석한 대부분의 지역 내 노인들은 한방과 통증클리닉을 통해 노인성 질병에 대한 무료진료를 받았다.

열린의사회 심정미 실장은 『(사)열린의사회에서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각 자치구별로 순회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1년 첫 무료진료 봉사를 북가좌2동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수요가 된다면 서대문구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기돈 구의원, 김수철, 송주범 시의원, 홍가산악회(회장 배헌오) 회원 20여명은 자가 차량으로 노인정과 무료진료를 신청한 주민가정을 방문해 셔틀버스 역할을 하는 등 숨은 일꾼 역할을 했다.

이기돈 구의원은 『무료진료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비가 오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을 것을 예상해 홍가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차량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진료소까지 태워주는 셔틀버스 역할을 자처했다』며 『그동안 몸이 불편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열린의사회의 무료진료 봉사가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길 바라며, 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