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동정
신상발언 Focus ∥ 서정순 의원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3-11 14:59
“모욕적 발언, 언론의 편파보도로 정신적 피해” 주장
서정순 구의원

지난 4일 서대문구의회 제17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는 친환경무상급식 의원발의를 두고 한나라당 이문복 구의원과 설전(서대문사람들 제505호 4면 참조)을 벌인 민주당 서정순 구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서 의원은 『친환경무상급식지원조례 발의를 두고 이문복 의원의 모욕적인 발언과 사실 확인도 없이 그 주장만을 편파 보도하는 일부 지역신문으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서대문구친환경무상급식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한 것에 대해 이문복 의원은 「구청장의 시녀, 로비에 의한 청부입법발의, 서대문구 구의원 전체의 모욕, 청목회 사건과 동일한 것」이라며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은 구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던 사업이고 구의원이 되고나서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육지원과에 조례를 직접 발의하겠다고 한 사항이다』며 『막말을 일삼으며, 인격을 모독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문복 의원의 명예훼손과 모욕에 대해 법률가의 자문을 받고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내 모 지역신문사를 두고 서 의원은 『당시 신상발언을 통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음에도 모 신문은 이 의원의 주장만을 1면에 대서특필하면서 편파보도 했다. 같은 일자에 신문사 발행인은 칼럼에 「청부입법 조례안으로 구민만 세금폭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는데 조례는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한 사업의 목적과 용어, 절차, 방법, 관리감독 등의 세부규정을 통해 근거를 보다 명확히 규정해주고 사업의 권위를 세워주기 위한 것임에도 「세금폭탄」이라는 단어로 성실한 납세자들의 감정을 자극했다』며 『정신적, 명예적 손해에 대한 손해보상을 검토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