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하루 세 번 양치만 하면 된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었던 과거와 달리 좋은 첫인상을 위해 밝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강조되면서 건강하고 고른 치아는 현대인의 필수요소가 됐다.
<- 신촌다인치과의 책임을 맡고 있는 임흥빈(오른쪽)원장과 정명호 원장(왼쪽)
이제 치과는 건강과 외모에 대한 투자로써 남녀노소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이 같은 시기에 종합병원 시스템을 도입한 치과가 서대문구 신촌에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신촌 114빌딩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 신촌다인치과 병원은 카페테리아 느낌의 편안한 분위기에 6명의 전문의와 35명의 간호사 및 직원을 갖췄다. 신촌다인치과의 총 책임을 맡고 있는 임흥빈, 정명호 원장을 만나 병원소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수면임플란트 위한 마취전문의 있어 ‘안심’
다인치과그룹의 4번째 네트워크인 이곳은 신촌 외에도 쌍문역에 본원을 두고 수유역과 노원역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역에도 꽤 규모가 큰 치과다. 임플란트센터, 토탈심미센터, 치과교정센터 등 3개 층으로 분리된 구조로써 신개념 치과의료 서비스를 자랑하며 최첨단 CT와 컴퓨터프로그램을 도입해 종합병원의 전문성과 빠른 시술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수면임플란트는 여러차례 병원을 찾는 수고와 시술에 동반된 통증을 없앤 치료방법으로 다인치과의 자랑이다. 치료방법은 평소 통증 및 기계 소음에 따른 불안감으로 시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면상태에서 통증 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취통증학과 전문의가 시술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 진료상담 중인 정명호 원장
임 원장은 『대부분 수술은 국소마취를 사용하지만 환자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장시간 수술이 진행될 경우 힘들어하게 된다. 또한 치과 기계소리를 싫어하는 경우도 많은데 수술 중 망각효과와 진통효과를 줌으로써 1, 2시간 수술해도 20분 정도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안전한 시술을 위해 마취전문의가 있으므로 환자들은 믿고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치과 특유의 「윙」하는 소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들을 위해 기계소리가 발생하는 치료는 한 층으로 분리하고 소음 차단을 위한 벽을 설치한 것도 장점이다. 어린아이나 예민한 사람 등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
1일 1시간 이내 치아 성형 가능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학생을 위한 1day 치아성형 프로그램 또한 눈에 띈다. 일반적인 치아성형 치료법은 1·2주 만에 가능했었다. 신촌다인치과의 1day 치아성형 프로그램은 치아스캔컴퓨터기능을 하는 세렉(Cerec)을 도입해 정밀도는 높이고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초정밀 구강카메라를 통해 3D 입체 인상채득을 한 뒤, 세라믹으로 보철물을 제작한다.
<-치료 전 준비중인 간호사들
정명호 원장은 『인상재에 대한 알레르기 걱정을 없앤 것과 색조, 투명도 등에서 다른 보철물보다 우월하다』라며 『입안에서 본을 뜨고 임시치아를 제작해서 부착하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실제 치료과정에는 심미보철을 전담하는 전문의와 상담후 치아를 손질하는데 20분, 3차원 구강카메라로 치아의 형상을 스캔하는 과정이 1분, 컴퓨터에 저장된 3차원 가상영상을 토대로 정밀하게 치아를 디자인하는데 5분, 치아 제작에 5분에서 15분이 소요되며 장착해서 교합상태를 확인하고 연마과정을 해서 완료하는 단계가 20분으로써 이 모든 과정이 총 61분이면 가능했다.
소아·청소년, 성인·연예인 교정 전문프로그램 운영
또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교정 전문프로그램과 성인들을 위한 교정 전문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치아교정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 정밀도는 높이고 시간은 단축시키는 초정밀 구강 3D입체카메라가 장착된 세렉
신촌다인치과를 방문하면 3월 말까지 교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교정진단비 15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 기간 내에 교정을 진행하면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임 원장은 『강북, 도봉, 노원에 위치한 다인치과와 유기적으로 연계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환자 상태에 알맞는 최상의 치료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따로 1층에 세미나실을 두고 직원들의 임상교육과 친절교육을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병원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719-2275)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