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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어려운 이웃에 설맞이 성금 전달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2-09 16:29
박재근 회장 “내일의 희망을 그리며 살아가 주길” 당부
각 동별 수혜자에 현금 10만원과 명절 떡국 세트 전달
민주평통 박재근 회장이 지난 27일 설맞이 성금전달식에서 각동 수혜자에게 현금 10만원과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서대문협의회(회장 박재근, 이하 민주평통)가 주관하는 「설맞이 사랑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오성자 구의원을 비롯한 7명의 자문위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각 동별 수혜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명절 떡국 전달식이 열렸다.

민주평통 박재근 회장은 『도선사 주지당시 내 부모에게 효를 다하지 못한 죄스러움에 인근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경로당 지원사업을 펼쳤다. 과거에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한 근씩을 끊어다 드렸는데 지금은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을 행하는 것이다. 당장 지금은 못산다고 기죽지 말고 내일의 희망을 그리며 살아 주길 바란다. 새해에는 더 많은 복 받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물질보다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하는 배려까지 아끼지 않는 민주평통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추운 겨울이지만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주는 이들이 있어 훈훈해지는 것 같다. 구에서도 저소득 가정과 일대일 결연사업을 통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 힘 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한 죄송함을 세배로 대신하겠다며 큰 절을 올린 이성헌 국회의원은 『따뜻한 이웃들이 있음에 감사한다. 특히, 민주평통 현성스님(박재근 회장)은 불교계에서도 덕망 높은 큰 스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간단한 기념이 끝나고 민주평통은 수혜자 가정에 현금 10만원과 떡국을 각각 전달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