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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구청 광장서 전국 10개 산지 특산품 판매
sdmnews 강현미 기자
2011-02-09 15:43
구의원들 직거래장터 찾아 자매결연지 홍보
구청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모습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광장에서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번 장터에는 서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완도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 10개 시·군의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영동군, 음성군, 아산시, 완주군 등에서 올라온 쌀, 생선, 한과 등 설 제수용품을 장만할 기회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특산품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완도군 특산품을 소개한 오정임 생일면장은 『생산지에서 직접 가지고 와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므로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김, 멸치, 파래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  완도 전복은 바닷물을 그대로 담아온 운반차량을 통해 신선도와 품질을 보증해 인기를 더했다.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25일 직거래장터에 나와 고향인 완도의 특산품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백인기, 윤유현 구의원은 전복을 맛보고 설 선물을 장터에서 직접 구입했다.
이 밖에 농협에서는 젓갈과 즉석한과를, 관내 중소기업은 와이셔츠와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김규홍 경제발전기획단 과장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가 구민들이 우수한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도·농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