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래신협 제39차 조합원 정기총회가 20일 영보웨딩홀에서 열렸다.
조병수 이사장을 비롯해 문석진 구청장,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영호 민주당 서대문을지역위원장, 서부평의회 매창신협 유승용 이사장 등 많은 신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병수 금모래신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위기로 인한 불확실한 환경과 타 금융기관들과의 경쟁 가운데 금모래신협은 전년대비 10%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12월말 자산이 1170억원을 돌파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결실이었다』고 인사했다.
또 2011년 「선진일류신협」을 경영슬로건으로 정하고, 추진하는 중점사업으로는 ▲저금리 특례보증부대출 활성화 및 서민 금융지원 확대 실시 ▲균형있는 성장발전과 금융변화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 ▲조합원 장학사업, 지역사회복지재단후원, 지역문화축제 참가 등 조합원 문화후생사업 ▲업무영역 확대를 통한 조합원의 질적 금융편익 증대를 꼽았다.
총회에서는 부의안건으로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0년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 처분(안)승인의 건이 상정 통과됐으며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과 상임이사장 보수확정(안)승인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서 개정(안)승인의 건 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금모래신협조합은 2010년도 이익잉여금 처분액 593백만원 중 법정적립금과 임의적립금을 제외한 281백만원으로 1좌당 배당률 당기 4.0%(참조 -전년도 1년제 예금 평균금리 4.1%임)로 조합원들에게 28일자로 배당했다.
이 밖에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신협중앙회장 표창에 김재곤 조합원, 이사장 표창에 김금택 조합원 외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이사 이구용, 송완식이사, 김순길 감사에게 표창패가, 금모래신협 손인관 차장, 김영진 대리에게 각각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모범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의 자녀 유혜련 양을 비롯해 총 6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금모래신협은 지난 1970년에 조합원 46명에 자본금 2300원으로 설립했으며 2008년 북가좌지점을 개점하는 한편 지난해 12월까지 조합원 1만 2804명의 자산 1170억원대의 조합으로 성장했다. 올해 사업계획은 조합원 증대강화, 차별화 마케팅 체계화, 여신활성화 및 사후관리강화, 비이자 사업수익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