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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상인연합회 2005년 보내며 송년회
고은희 기자
2006-05-09 18:58
“2006년, 다양한 문화행사 신촌 활성화 다짐”
지난 7일 열린 신촌상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강태우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촌상인연합회(회장 강태우)의 1년을 마무리하는 「신촌상인회 송년의 밤」이 지난 7일 신촌 오컬투Ⅱ에서 진행됐다. 올 한해동안 신촌상인연합회는 강태우 회장이 취임하고, 신촌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난 10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촌벼룩시장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홍대 프리마켓 등 100여개의 업체에서 각기 다양한 물품들을 선보였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낮시간대에 벼룩시장을 이용, 신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기금으로 구청과 동사무소에 기부되기도 했다.

신촌 상인의 밤을 준비한 강태우 회장은 『올 한해동안 고생한 신촌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신촌상인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촌상인연합회는 신촌을 활성화 시키고 신촌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006년 1월, 「I LOVE 신촌」이라는 명칭의 신촌상인회보를 발행과 더불어 젊은층을 겨냥한 「퍼니타운」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퍼니타운은 기존의 「신촌=술 마시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Funny라는 단어의 뜻처럼 재미있고, 즐겁고, 유쾌한 신촌으로 만들자는 취지 아래 퍼니마켓, 퍼니전시회, 퍼니타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학생들을 위한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가 이어질 퍼니타운은 지난 12일부터 저녁 6시이후 계속 진행 된다. 강태우 회장은 『회장이 되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임원 및 회원들이 잘 따라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상인의 힘으로 변화하는 신촌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