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대문 가족 여러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두언 큰절 올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로 인해 국가 위상이 강화되었지만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한해였습니다.
특히 국가 경제지표는 전 세계가 부러워 할 정도로 좋아 졌지만 서민 경제는 회복이 더디어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좀더 안정된 사회를 만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좀더 가계생활이 좋아지게 만들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서대문 주민의 든든한 기대를 믿고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지난해 주민여러분들의 성원으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온 국민이 앓고 있는 망국적인 사교육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외고개혁에 앞장선 결과 입시학원들의 문전이 한산해졌다고 합니다.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의 신분상승 통로였던 행정고시제도를 폐지한다기에 이를 적극 반대하여 결국 현행유지로 가닥을 잡도록 했습니다.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감세 철회를 주장하여 일단 올해로 미루어지긴 했지만,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해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저는 당당하고 떳떳한 정치를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도 할말은 하며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가는 일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는 사회가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는 우리 모두가 다시 희망을 세우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고
신년사 / 정두언 국회의원·한나라당 최고위원
정두언 국회의원·한나라당 최고위원
2011-02-09 14:50
우리 모두에 다시 희망 세우는 한해 되길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