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 것입니다. 누구라도 빗겨갈 수 없는 것이 세월이어서 오고가는 세월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고 합니다.
모두에게 어제는 가고 내일은 어김없이 찾아올 것이고, 그리고 지금 활동하고 있는, 현재라고 부르는 이 순간 우리는 존재감을 갖고 살아있는 것이고 또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나간 어제는 아쉬워해도 돌이킬 수 없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은 꿈을 꾸고 있어도 이루어지기까지는 꿈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순간은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런 줄 알면서도 지난 한해를 돌아보게 되고, 돌아보니 아쉬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서대문문화원이 구민들의 문화 발전을 위하여 정말 의미있는 사업을 했는가?
이런 자문도 해 보면서 새해에는 좀 더 나은 문화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지난 연말 서대문 문화원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좀 더 각계 각층, 특히 젊은 대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일도 혼자서는 잘 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충고와 진정한 협력을 통해서만이 서대문문화원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서 발전해가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기고
신년사 / 신현준 문화원장
신현준 문화원장
2011-02-09 14:47
서대문에 발전적인 문화토양 위해 노력할 것
신현준 문화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