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재복, 이하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난 5일 연희동에 소재하고 있는 연서노인정을 방문, 지역 노인 6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지난 12월부터 매달 2회씩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자장면 대접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이번 봉사가 3번째로 익숙한 손길로 노인정을 방문한 노인들에게 자장면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재복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연희동 내 9군데 노인정을 순회하며 자장면 대접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대우아파트노인정을 시작으로 임광아파트 노인정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오는 19일에도 자장면 대접 봉사활동에 계획돼 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마련한 기금으로 자장면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식, 중식 요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김학량 회원이 직접 요리해 대접하고 있어 맛 또한 일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자장면이지만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마련한 한 끼로 지역 어르신들이 든든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신묘년 한 해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장면 대접 봉사에는 민주당 서대문 갑 우상호 지역위원장과 김호진 구의원도 함께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지역 유관기관이 봉사취지에서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쏟는 모습에 흐뭇함을 감출 수가 없다. 더욱 기쁜건 자주 못 뵀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계셔서 기쁘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진 구의원은 『간소하지만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이 준비한 식사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바르게살기 회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해 나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각 연서노인정이 소재하고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1층 식당에서도 연희동 도부돌 동장과 동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틈새가정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식당을 방문한 연희동 주민센터 도 동장과 직원들은 식사배식 봉사 및 직원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10kg 쌀 4포대와 라면 2박스를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도 동장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고자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직원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라면 등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