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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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예지 ‘서대문’ 18호 발간
sdmnews
2011-02-09 13:26
글 쓰기의 ‘꿈’잃지 않은 구민들의 참여 문집
신현준 원장 “문화 참여욕구 반영 원고접수 많아졌다”
일반인 글 68편, 서대문문인협회 32편 실어
열여덟번째 서대문문예지 「서대문구민의 아름다운 글 모음」
열 여덟번째 서대문문예지가 지난 12월 발간됐다. 서대문문화원(원장 신현준)은 서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 희곡, 꽁트, 감상문, 기행문 등을 자유주제로 공모해 총 68편의 주민글과 32편의 문인 글을 담았다. 책은 학생참여마당, 주민 및 직원참여마당, 문인광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48편의 산문 26편 외에 5편의 창작문학도 실려 있다.

특히, 학생참여마당에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시, 산문, 독서감상문, 답사기, 편지, 픽션 등 다양한 글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글쓰기에 대한 꿈을 놓지 않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고를 다 실을 수 없었던 점이 죄송스럽다.

한편으로는 서대문구민의 문화참여 욕구가 높아졌다는 반증이니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귀한 원고를 보내주는 서대문문인협회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문예지에 채워진 서대문 문인과 구민들의 삶의 향기와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라 귀하게 느껴진다』며 『문예지 발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학적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창작 활동이 이뤄져 우리 서대문구 정서를 더욱 풍요롭게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서대문」의 주옥같은 글들을 한 편 한 편 읽어 나갈 때마다 잠시나마 내 이웃의 삶에 대해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단면에 대해 느끼는 점들이 많았다』라며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써 서대문구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귀한 글들을 널리 나눠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