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여덟번째 서대문문예지가 지난 12월 발간됐다. 서대문문화원(원장 신현준)은 서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 희곡, 꽁트, 감상문, 기행문 등을 자유주제로 공모해 총 68편의 주민글과 32편의 문인 글을 담았다. 책은 학생참여마당, 주민 및 직원참여마당, 문인광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48편의 산문 26편 외에 5편의 창작문학도 실려 있다.
특히, 학생참여마당에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시, 산문, 독서감상문, 답사기, 편지, 픽션 등 다양한 글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글쓰기에 대한 꿈을 놓지 않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원고를 다 실을 수 없었던 점이 죄송스럽다.
한편으로는 서대문구민의 문화참여 욕구가 높아졌다는 반증이니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귀한 원고를 보내주는 서대문문인협회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문예지에 채워진 서대문 문인과 구민들의 삶의 향기와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라 귀하게 느껴진다』며 『문예지 발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학적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창작 활동이 이뤄져 우리 서대문구 정서를 더욱 풍요롭게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서대문」의 주옥같은 글들을 한 편 한 편 읽어 나갈 때마다 잠시나마 내 이웃의 삶에 대해 그리고 우리 사회의 단면에 대해 느끼는 점들이 많았다』라며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써 서대문구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귀한 글들을 널리 나눠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보
서대문문예지 ‘서대문’ 18호 발간
sdmnews
2011-02-09 13:26
글 쓰기의 ‘꿈’잃지 않은 구민들의 참여 문집
신현준 원장 “문화 참여욕구 반영 원고접수 많아졌다”
일반인 글 68편, 서대문문인협회 32편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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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서대문문예지 「서대문구민의 아름다운 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