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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업 대안 마련 토론회 '서대문 톡(talk)'
sdmnews 신진수 기자
2011-02-09 13:19
구청장 및 공무원 신촌상권 활성화 놓고 토론
문 청장 “해답 찾기 보다는 의견공유 공조체제 구축”

문석진 구청장은 한 달에 두 번 지역 내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과제들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담당부서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한편, 사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서대문 톡(talk)」를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로 열린 서대문 톡은 「대학문화 창출과 신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공무원 40여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주무부서인 경제발전기획단은 「신촌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보고서」를 통해 신촌상권 활성화 목표와 방향, 사례 분석 및 현황, 세부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경제발전기획단은 「신촌일대 상업경쟁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를 흡수할 수 있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대학을 기반으로 한 관광거점을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조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호텔 유치 등 보행자 및 유동인구 증대를 통한 활성화 방안과 대학문화 조성 및 랜드마크 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사례분석을 통해 앞으로 신촌의 변화 방향에 대해서는 먹을거리와 백화점 및 패션이 있는 원스톱 쇼핑의 명소 「명동」, 클럽문화와 프리마켓이 공존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 「홍대」, 게스트하우스에서 한옥체험 및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는 「북촌 한옥마을과 남대문 시장」을 벤치마킹 사례로 꼽았다. 
세부추진계획 사항으로는 상업공간의 확충 및 특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촌일대 주요도로를 웨딩, 의류, 액세서리, 미용, 뷰티거리 등으로 조성하는 한편, 글로벌 의료관광 상품 단지로 특화하기 위해 세브란스 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저비용 고품격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전했다.
또, 보행친화 네트워킹과 관광숙박기능 확대를 통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구는 연세로와 명물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는 한편, 외자를 유치해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하는 추진방향 등도 보고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유토론에 앞서 『오늘 정책토론회는 어떠한 정답을 찾아내기 위한 토론회가 아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브레인스토밍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토론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찬반의 형태로 열띤 토론을 펼쳐주길 바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은 앞으로 사업의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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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