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과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행복한 겨울 보내기」를 진행했다.
연탄난로를 사용하고 있는 8가정에 총2000장의 연탄을 배달한 행복한 겨울보내기 행사는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인간띠를 만들어 연탄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정영규 담당자는 『3년 동안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인연이 이어져오고 있어 매년 많은 대학생들이 복지관을 방문, 행복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복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통해 수혜자들에게는 보다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 내 복지환경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와 이웃을 돌아보고 살필 수 있는 나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에도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추위를 잊은 듯 얼굴에 연탄 가루를 묻혀가며 연탄 배달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 한종혁(24, 경영학과) 회장은 『사회봉사단은 학교의 사회기구로서 홈페이지에 커뮤니티를 개설, 봉사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봉사시간을 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같지만 어렵고 우리보다 더 추위를 느끼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오전 연탄배달을 마치고 복지관으로 돌아와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배달했으며, 간식을 포장, 나눠드리며 행복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