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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혁신학교 23곳 발표, 서대문 한 곳도 없어
sdmnews
2011-02-09 12:15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대은·은빛초 두 곳 선정
남부 5곳으로 가장 많아 “2011년 17곳 지정 계획”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지난 11월 혁신학교에 신청한 27개교(초 10, 중 14, 고 3) 가운데 2011학년도 전반기 지정 서울형 혁신학교 23곳을 선정,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은 『대부분 낙후 지역에 소재하고 있거나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학교장과 구성원의 혁신학교 운영 의지가 강한 학교들』이라고 밝혔다.

심사는 경기도혁신학교운영자를 포함한 교원과 교육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서울형 혁신학교선정심사위원회(위원장 송순재 교수)에서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현장 실사로 나눠 실시했다.
선정된 23곳을 지역교육청별로 보면 남부5곳, 북부·강서 3곳, 동부·서부·동작 2곳, 중부·강동·성북 1곳이며 자치구별로는 강동2, 강북1, 강서2, 관악1, 구로2, 금천3, 노원1, 도봉2, 동대문1, 동작1, 성북1, 양천2, 용산1, 은평2, 중랑1곳으로써 서대문구는 없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10곳씩 고등학교는 3곳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일부 학교의 경우는 교육 환경이나 지역적인 여건은 그다지 열악하지 않으나 교원과 학부모가 교육 혁신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심사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혁신학교로 지정했다』라고 밝히며 『심사에서 탈락한 학교들 또한 서울형 혁신학교로 지정하기에 크게 부족함은 없었으므로, 학교장과 구성원들이 좀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준비한다면 다음 지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4년 동안 지정ㆍ운영되는 이들 학교에 대해서 학교 여건 및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학교 운영비를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확대, 교장공모제 및 교사초빙제 연계, 학교 운영 컨설팅 및 연수, 교육청의 인력 지원 사업 및 재정 사업 시 우대,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체제 구축 등을 통해 서울형 혁신학교가 추구하는 상(像)과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11년도 지정 계획안에 따르면 후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17개 학교를 추가지정 한다.

■ 서울형 혁신학교 명단

구분

지정학교명단(괄호안은 개교예정)학교수

서울군자초, 서울대은초, 서울도봉초, 서울백산초,
  서울상원초, 서울양명초, 서울원당초, 서울한남초 10
   (서울강명초, 서울은빛초)  

국사봉중, 북서울중, 삼정중, 송정중, 신도림중, 안천중,
  오류중, 태릉중, 한울중 (숭곡중) 10 

금옥여고 (삼각산고, 선사고) 3 

 계 18(5) 23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