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의회(의장 황춘하)가 지난 21일 제17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3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 구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개회한 제173회 제2차 정례회는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예산안 예비심사가 진행됐으며, 문석진 구청장을 대상으로 하는 구정질문, 김호진 예결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예결위 본예산 심의가 주축을 이뤘다.
△서울특별시서대문구정책기획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동명칭및구역획정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보건소수가조레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친환경무상급식등지원에관한조례안(이하 행정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서대문구세조례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구세기본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세감면조례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세입징수포상금지급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도로복구원인자부담금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홍은주택재개발정비계획및정비구역변경지정의견청취안(이하 재정건설위원회) 등 총 12개 조례안 심사를 마친 각 상임위원회는 대부분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행정복지위원회의 친환경무상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다음 임시회에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위해 보류키로 결정했다.
지난 3일 하루동안 진행된 구정질문에는 6명의 구의원이 구청장과 정일택 교통국장을 대상으로 총 16건의 질문을 진행했으며, 9회에 걸쳐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본심사를 거쳐 확정된 내년도 예산의 총규모는 2628억622만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분야에서 감액 52건 36억5561만8000원과 증액 57건 36억5561만8000원을 각각 계수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황춘하 구의장은 『민선5기 제6대 구의회에 입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회기가 끝났다. 그동안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았던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묘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폐회사를 전했다.
한편, 정례회를 폐회한 구의회는 연말연시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금10만원씩을 걷어 총 150만원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기증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