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진)가 2011년도 예산안 계수조정을 통해 일반회계 총 52개 사업 36억 5561만 8000원을 감액하고 동액 57개 사업에 대해 증액을 결정했다.
서대문구구의회 예결위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사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안을 편성했다.
김호진 위원장은 『효율성을 저해하거나 불요불급한 예산 등을 삭감조정해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등 주민복지 증진과 효율적 업무집행을 위한 예산을 신설증액했다』며 『주민 이용편익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감액된 주요 사업으로는 행정사무감사기간 동안 의원들이 지적했던 업무추진비 외에 정책기획담당관, 행정지원과, 홍보과 사업에 대한 감편성이 눈에 띈다.
예결위는 정책기획담당관 부서의 업무추진비와 일반운영비, 관외출장여비 등 2억 77만 6000원을 감편성했으며 행정지원과의 명절귀성버스 임차비는 1200만원은 전액삭감했으며 친절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시스템사용료 396만원은 세목을 일반보상금으로 변경해 전화모니터링 운영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홍보과는 디지털미디어보드제작설치 7048만 6000원과 일반운영비 6668만원,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구입비 200만원, 교통행정과 자전거주차장보관대 신설과 교육용책자제작비 750만원, 구의회사무국은 의정활동비와 개원행사 업무추진비 420만원 등을 각각 감 편성했다.
한편, 증액된 사업으로는 구정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은 사업으로써 체육진흥과와 보건소 사업에 대한 증액이 눈에 띈다.
주요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지원의 일환으로써 보육가족과 다문화가정편지서비스 500만원과 사회복지과 장애인 및 가족 재활치료 지원사업으로 6436만 6000원이 신규편성됐다.
예결위는 57개 증액항목 중 26개는 신규사업을 편성했으며 특히, 전액 삭감된 교육지원과의 친환경 무상급식자치단체등 이전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26억 7300만원은 관내학교지원사업비를 증액해 총 46억 7300만원으로 증편성했다. 이밖에도 예결위는 주민복지증진사업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예산으로 보건소사업 중 천연동보건분소 설치설계용역비로 4000만원, 환경과의 가재울4구역토양오염 정화사업비로 7000만원, 체육진흥과 궁동체육관위탁운영비로 8007만원, 푸른도시과 안산공원 설치사업비 6000만원을 신규편성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