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8개 단체 100여 명 참석 10일 저녁 열려
sdmnews 강현미 기자
2011-02-08 14:58
남가좌1동 직능단체 합동 송년회
“지역을 사랑하는 그 마음 본 받겠습니다”
10일 저녁 영보웨딩뷔페에서는 남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직능단체가 모여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남가좌1동(동장 김덕기) 직능단체가 모여 합동으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남가좌1동자치위원회(위원장 홍기윤)와 8개 단체가 뜻을 모아 진행한 송년회에는 문석진 구청장,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의원, 민주당 김영호 을 지역위원장, 이기돈,백인기 구의원, 김덕기 동장, 여영시 서대문경찰서 가좌지구대장, 김규식 남가좌1동 예비군동대 중대장, 이형로 모래내·서중 양대시장 재개발조합장, 김길훈 영보웨딩뷔페 회장, 손용락 농협가좌지점장, 조병수 금모래신협이사장, 모래내상가번영회 조봉준 회장, 방위협의회 이종복 회장, 청소년지도육성회 오재균 회장, 박호문 통장협의회장, 이만화 재향군인회장, 김세교 자율방범순찰대장, 조석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송완식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4구역 사업이 지연됐으나 최근 잘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사업 초기 주민동의와 정보공개가 잘 이뤄져 조합과 조합원의 이해가 이뤄져야만 화합을 통해 진행이 빨라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앞으로 가재울 3·4구역의 공사가 마무리 돼서 새롭게 주민과 함께 동네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내년까지 쉽지 않겠으나 공사가 잘 돼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뉴타운사업을 유치하는 것부터 지금까지 충실하게 행정절차를 뒷바라지 했다』라며 『최근 뉴타운사업이 구청과 시청이 협조가 안돼서 못나가는 듯한 오해가 들고 있는데, 3구역과 비교하면 알 수 있듯 조합내부에서 문제가 있으면 조합내부의 일이라 개입에 한계가 있다  일일이 해명 안했으나 4구역 성당과  타협해서 가는 일만 남았다』며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호 지역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 느껴지는 자리』라며  남가좌동이 주민 이주로 썰렁해졌는데 오늘 이 자리를 가득 매운 주민의 모습 보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위기와 고난이 있을 수 있으나 재치와 유머를 발휘해서 여유를 갖고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해 남가좌1동이 옛 명성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홍기윤 주민자치위원장과 오재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에게 전체 직능단체에서 공로패를 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박윤희 주무관에게 친절공무원상패를 수여했으며 김장담그기봉사를 한 문인숙, 이현자, 도창연, 송순례, 이향숙, 박분이, 신정례, 한귀자, 유숙자 여성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선물전달이 있었다.

특히 한국화 화가로도 활동 중인 홍기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동 직능단체장 7명에게 감사의 선물로 직접 그린 작품을 액자화 해서 선물로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가재울뉴타운의 경우를 바탕으로 북아현뉴타운에서는 가능한 이해관계를 조정해가면서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라며  『이 과정이 조합집행부 쪽에서는 더디게 느껴질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잡음 없이 진행하는 것이 훨씬 더 빠른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