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상공인
성금 600만원 어르신, 장애인에 전달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01-05 11:55
백국인 회장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 위해 노력”밝혀
서대문구상공회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송년회
회원 3000명, 서울시 상공회 중 회원 수 5위 등극
서대문상공회 창립9주년 기념식 및 송년회 밤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케익 전달식을 갖고 있다. 왼쪽 두번째가 백국인 회장.

서대문구상공회(회장 백국인)의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10년 송년회가 지난 7일 남가좌동 소재 영보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이성헌, 정두언 국회의원과 황춘하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영호 서대문민주당을위원장, 백인기 구의원, 서대문소방서 임선호 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서대문구상공회 이사진들이 기탁한 성금 600여만원이 푸드마켓,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지역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에 모두 전달돼 훈훈함을 더 했다.
정종호 사무국장은 그간 경과보고를 통해 서대문구상공회 상공회의소는 법에 의해 설립, 운영된 120년 역사의 종합경제단체라고 설명한 뒤 72개의 지방상공회와 25개의 구 상공회가 운영중이며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001년 8월 회원 176명으로 창립총회를 가진 뒤 2002년 2월 현재의 신지식산업센터 2층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서울시내 25개 상공회중 회원수 3000명으로 5위를 기록할 만큼 명실상부한 상공회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축사를 통해 이성헌 국회의원은 『얼마전 마무리 된 연세대 리더쉽 교육을 지켜봤다. 상공회원들이 열심히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서대문구상공회의 역할이 다른 어떤 지역 보다 커질 것임을 확신했다』면서 『앞으로 서대문구의 상권활성화를 통해 경제가 활짝 피도록 도움주시길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정두언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 상공회의 9주년을 축하 드리며 올해는 자주 뵙지 못해 죄송스럽고 앞으로 많은 상공회원들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축하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그동안 서대문의 신촌이나 홍제권이 과거에 비해 쇠퇴해 왔다』면서 『구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제발전기획단 및 사회적기업을 위한 팀을 활성화 해 서대문구상공인을 위한 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촌로터리에 비즈니스 호텔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얼마전 일본을 방문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왔다』면서 『이외에도 여성국제영화제를 서대문구가 협찬해 레드카펫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민주당 을 지역위원장은 『서대문구 상공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회원 여러분의 표정에서 서대문의 청사진이 엿보인다』고 인사한 뒤 『서대문은 학교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재원 확보가 어렵지만 그럴때일 수록 재치와 유머를 동반한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황춘하 구의회 의장은 『서대문의 정책사업이 상공회원들과 긴밀한 협의하에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현재 연평도 포격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나 이를 지혜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하며 앞으로 사업체가 번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백국인 서대문구상공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리며 9주년을 기념해 상공회가 기금을 모아 최태임 할머니를 비롯한 부모님과 같은 다섯분의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었고, 또 푸드마켓과 청소년 수련관 등을 시작으로 이웃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서대문구 상공회가 복지 및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공인 및 모범직원 표창으로 (주)유한그린텍 구기승 대표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구청장상 표창에 (주)보인인더스트리 백수호 대표, 만해 이병호 대표, 영화의료기 이선구 대표, 지호한방삼계탕 최둘이 대표, 한정식 거북이집 최순이 대표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대문구 상공인 및 모범직원 표창으로 (주)유한그린텍 구기승 대표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구청장상 표창에 (주)보인인더스트리 백수근 대표, 만해 안병조 대표, 영화의료기 이선구 대표, 지호한방삼계탕 최둘이 대표, 한정식 거북이집 최순이 대표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서울상공회장 표창에 (주)대현흥업 김경한 대표이사, 효림원 김승억 원장, 나이테패션 이인방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서대문구상공회장 표창에 이원상사 강영근 대표, 덕은씨엔에이 디자인 김덕환 대표, 금모래신협 배재홍 전무이사, 유경림세무회계사무소 유경림 대표, 워크라인 이명준 대표, 서우 유주영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 모범직원으로 동신섬유 유경애 실장, 안보환 회계사무소 조영란 차장, (주)포컴방범시스템 김광선 과장, 최민호 대리, 대일 씨아이 박지원 과장 등이 각각 선정돼 상패와 상품을 전달 받았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