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 한마음 연맹과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농구연합회가 주최한 「2005년 서울유스페스티벌 본선대회(청소년)」가 지난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농구연합회가 주관한 「서대문구 유스페스티벌」구예선 대회에 입상한 길거리 농구부문 선수와 댄스뮤직·대중가요 부문 수장자들이 대표로 참석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의 기회는 놓쳤다.
농구부문에 출전한 고등부 명지고등학교 윤사필, 변관필, 김정현, 송문기, 김두원 선수와 중등부 인창중학교 김동수, 김호민, 박수용 선수는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 25개구를 대표해 참가 순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멋지고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대회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우리구의 위상을 높였다.
또 댄스부문에 참가한 연희중학교 민경탁, 표희영, 오현주 학생 역시 구 대표로 출전한 실력을 여과없이 선보였으며 대중가요 부문의 중앙여고 김혜미 양은 제1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에도 참가해 대상을 탄 실력파로 유스페스티벌 본선대회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나 아깝게 수상은 놓쳤다.
청소년 유스페스티발을 주관해온 서대문구 농구연합회 이윤숙 사무국장은 『그동안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주인공인 문화행사가 많지 않아 개개인이 길거리에서 농구를 즐기거나 노래나 춤을 추며 꿈을 키워왔다. 앞으로는 공식적인 대회를 통해 그들이 꿈을 키우고, 또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문화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