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기고
창간축사/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원장 우 상 호
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원장 우 상 호
2010-12-09 16:32
주민과 더불어 숨쉬는 진정한 언론으로 성장하길
17주년 통해 민주주의 활짝 피울수 있는 전기 됐으면
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원장 우 상 호

날씨가 꽤 춥습니다. 조만간 지금보다 더 어깨를 움츠리게 할 겨울이 찾아올 것이고 사람들은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창간 하게 된 「서대문사람들」이 앞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같은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흔히들 언론은 제4의 권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에 따르는 책임이 크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사회적 갈등과 이해관계의 대립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있어서 당연히 존재하는 현상이겠지만 이것이 단순한 대립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치인들은 물론이고 언론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역사는 방송과 신문 모두 전국적인 매체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우리 지역의 현안, 내가 사는 동네의 정보에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고 참여의 의미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반면에 내가 참여하기 힘든 전국적인 사안에 대한 정보만이 넘쳐나다보니 평론에는 익숙하되 참여에는 서투른 폐해를 낳게 한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지역 언론이 많이 생기고 내실이 튼튼해 질수록 민주주의의 꽃인 참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진실한 언론이 많은 사회일수록 투명하고 선진적인 사회일 것입니다. 『서대문사람들』의 17주년 창간기념일이 좀 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건전한 여론 조성을 통해 참여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대문 지역의 모든 주민과 더불어 숨쉬는 진정한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서대문사람들」의 건승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원장   우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