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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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시장기축구대회서 준우승 차지
최연희 기자
2006-05-06 20:18
송파,은평,용산,중랑 물리치고 결승 올라
광진구에 2:0 아깝게 패해

구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열린 「제9회 서울시장기공무원친선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은 광진구청이, 노원구청과 중량구청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25개구청과 서울시청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경기로, 구청공무원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구는 은평구, 송파구, 용산구, 강동구를 물리치고 결승전까지 올랐으나 아깝게 광진구에 2:0으로 패했다. 송파, 은평과 치른 예선리그전에서는 각각 2:1과 3:0, 8강전(용산)에서는 2:2 무승부. 패널티킥 6:5로 우승했으며, 중랑과 치른 4강전에서는 3:1의 성적을 냈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 구청 재난관리과 음학도 씨와 세무2과 김금석 씨가 각각 최다득점상(10골)과 최우수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사회복지과 이광민 팀장은 『골키퍼가 다쳐 우승을 놓친 게 아쉽지만 전통강호의 변모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전하며 『회원 50명이 똘똘 뭉쳐 한 해를 마감하게 돼 뜻깊은 경기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