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구가 「U-서대문통합관제센터」 준공식을 갖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대문구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U-서대문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관내 각 곳에 흩어져 있던 각종 CCTV를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곳으로 낮에는 방범, 쓰레기무단투기, 그린파킹, 불법주정차 등 분야별 CCTV감시가 이뤄지며, 밤에는 분야별 CCTV가 하나로 통합돼 한눈에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비 12억원과 구비 2억4000만원을 들여 준공한 관제센터는 총 198㎡ 규모에 관제실, 대책회의실, 장비실, 조정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303개소 454대의 CCTV를 한눈에 통제할 수 있도록 46인치 멀티비전 LCD 18대와 40인치 LCD-DID 6대를 각각 설치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황춘하 구의장, 박운기 시의원, 류상호, 백인기, 이문복, 김호진 구의원 등 지역 내 정치인사들과 노승일 서대문경찰서장, 임선호 서대문소방서장, 엄주욱 KT 서울북부법인사업단장 등 유관기관장, 각 학교 학부모회장 등이 내빈들로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문 구청장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범죄가 점차 지능화됨에 따라 CCTV의 중요성과 이를 통합관리,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오늘 U-서대문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앞으로 서대문은 각종 범죄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며, 소방예방, 쓰레기무단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경찰서, 소방서와 유기적인 관계를 연계해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사생활침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춘하 구의장은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아이들과 약자들을 보호해주길 바라며, 안전한 서대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노승일 경찰서장도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민생치안의 선두역할을 일임한다는 사명감으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 담당 경찰들을 독려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