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을 순방하며 의정활동보고회를 펼치고 있는 한나라당 이성헌(서대문 갑)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연희동 자치회관과 주민자치회관에서 각각 2010년 하반기 의정활동보고회를 열었다.
김재관 구의원, 정혜연 전 구의장, 도부돌 연희동장, 송창근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헌 의원이 큰절을 올리며 의정활동보고회를 시작했다.
연희동지역 의정활동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서부경전철 사업 현황 ▲홍제천복원사업 방향 ▲안산등산로 정비사업 ▲궁동산 체육공원건립 ▲풍치지구 해제 필요성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인한 세외수입 증대방안 ▲대학생 등록금 상한제 입법추진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성원으로 3년 연속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운을 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보고회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서부경전철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은평 새절터-장승배기」구간의 서부경전철은 명지대학교, 백련시장 앞, 연희초등학교, 세브란스병원, 신촌로터리 등 관내의 중심부를 통과해 마포구로 빠져 나가도록 설계돼 있다. 당초 계획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를 공사기간으로 잡고 있었으나 투자심사 등 전반적인 경전철 사업이 늦춰지면서 서부경전철 사업은 2012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서부경전철사업이 완료되면 연희동 주민들도 쉽게 2, 5, 9호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새벽과 야간에 홍제천변에서 운동하는 주민들을 위해 방법CCTV와 조명등을 확충했음을 보고하고, 안산로 정비 사업을 통해 아카시 나무 수종 교체작업과 더불어 연희-홍제, 연희-북아현을 잇는 둘레길 조성계획을 보고했다. 또, 궁동산 체육공원을 조성하기까지 서울시장과의 면담내용, 풍치지구로 묶여 있는 자연사박물관 인근 동진빌라 종 완화 방안,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세외수입을 증대할 계획, 대학생 등록금 상한제 입법추진 경과, 지하철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한 이 의원의 계획 등을 각각 보고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