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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펼쳐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11-26 16:54
배추 8000포기, 각 동별 40가구씩 총 500여 세대 전달
강경연 부녀회장 “어려운 이웃 생각하면서 기쁘게 일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새벽부터 8000포기 배추를 절여, 김장을 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손길이 바빠 보인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강경연)가 주관하는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김장김치를 나누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는 올해도 배추 8000포기를 김장해 각 동별 40가구씩 총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경식) 등 300여명은 새벽 4시부터 구청 광장에 모여 배추를 나르고, 절이고, 소를 만들어 배추와 버무리는 등 각자 업무를 분장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강경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구청에 모여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그는 등 부녀회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모두가 보다 어렵고 소외돼 겨울이면 더 춥게 느끼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많지는 않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 드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힘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