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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농아인복지관, 수화공연 내달 4일 막 올라
sdmnews
2010-11-26 16:52
농아고등학생들의 성장 뮤지컬 ‘미운오리 날다’
소화 및 음성통역사 배치, 청각장애인, 일반청인도 관람 가능
다음달 4일 막이 오를 예정인 「미운오리 날다」의 포스터

나는 수화뮤지컬 미운오리, 날다! 공연이 내달 4일, 북가좌동에 위치한 서울은현아트센터에서 오후 3시와 7시 총2회에 걸쳐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 공연은 12월 3일 제18회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관장 이대섭)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청각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선보인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끼를 지닌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우가 되는 과정을 교육하는 데프 넌버벌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9명의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난파>를 결성한 바 있다.
「나는(난) 할수있다(파)」는 의미의 모임 <난파>는 지난 2009년 2회, 2010년 현재까지 3회 총 약1,700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주말 시간을 뜻 깊게 보내려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수화뮤지컬 <미운오리, 날다!>는 농아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아픔을 간직한 학생들이 초임 선생님 「홍길동」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같은 반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성숙해지는 성장기 뮤지컬로서, 보는 내내 유쾌하고, 즐거움을 느끼며 아이들의 성장기를 통해 교훈과 감동을 얻을 것이다.
또 수화통역사 및 음성통역사를 배치하여 청각장애인 뿐 아니라 일반 청인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수화라는 매력적인 언어, 신나는 춤과 아름다운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수화뮤지컬 <미운오리, 날다!>는 모든 관객들에게 따듯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선물할 것이다.


(문의전화:02-3156-6647/
영상전화:070-7947-0406/s-deaf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