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구정업무보고스케치/ 행정복지위원회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11-25 17:52
“인사발령 후 기대 했으나 겉핥기식 보고 여전” 지적
“정례회 전 중장기계획보고 과정선행 안돼”
생활체육에 관한 장기적 비전제시 요구

지난 22일 서대문구 제173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서정순)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각 과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22일에는 정책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주민자치국, 자연사박물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이경헌 주민자치국장, 최규식 정책기획담당관 및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받고 질의 및 건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기획담당관부서는 △민선5기 조직 비전 체계도 구축 및 캐치프레이즈 변경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 △구민제안 활성화 추진 △2010 창의 혁신활동 추진 △2010 인센티브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인센티브 사업 추진에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와 대안제시가 있었다.
홍길식, 변녹진 위원은 『인센티브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각 『결과를 위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과 『2009년부터 바뀐 포상금으로 인해 직원 사기가 줄지 않도록 격려해줄 것』을 제안했다.

정안순 위원은 『국민신문고 운영 등에 있어서 결과물을 제시해 달라』고 했으며, 변 위원 역시 『홈페이지 내에 있는 주민참여예산 방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중복되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 담당관은 『검토해서 즉시 반영과 장기과제로 남은 제안 및 민원 사항을 조속하게 업데이트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생활체육 분야에 관한 위원들의 건의도 진행됐는데 윤유현위원과 홍길식 위원은 『생활체육에 관한 장기적 비전 제시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공통적으로 충고했다.
홍 위원은 『체육시설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민원이 발생한다』며 『민선5기 구청장의 주요사업인 대중생활체육공간 증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최 담당관은 『문화체육 회관 뒤 다목적 리모델링 공간 확보, 궁동산 체육공원 활동도 증대』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적극 발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추상적인 대안이 아닌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 보고』를 요구했다.
서정순 위원장은 중장기계획과 관련해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새로 시작해야 하는 건가?』라며 『단까지 새로 편성이 돼서 기대했지만 발전이 아닌 퇴보인 듯 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단장은 중장기재정계획 정례회 시작 전에 보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22일부터 3일간 소관 부서의 업부를 보고받고 26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