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2동(동장 이정근)이 「우리동네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쓰레기 무단배출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쓰레기배출 시간과 장소를 홍보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전시회는 ▲우리동네 부끄러운 자화상 ▲무단투기 현황, 정비 전후 ▲상습무단투기지역 화단 조성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로 발생한 주거환경 미관저해와 위생상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있으며, 395번지를 비롯한 4곳의 「Before & After」를 통해 홍은2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사업의 결과물을 홍보하고 있다.
홍은2동 김철진 팀장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100여점의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을 촬영하고, 이달 1일부터 전시사진 선정 및 홍보문안을 작성해 테마별 전시회를 하게 됐다』며 『전시가 끝나는 이달 30일 이후에도 민원실과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배출안내 스티커를 배출하고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해 무단투기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근 동장도 『생활환경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는 무단투기 폐기물 현장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가 자각하고 양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전시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시회를 설명하며 『전시장소가 마을버스 03번 정류장과 인접해 있고, 홍연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사진을 전시하고 있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홍보효과까지도 고려해 전시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