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10만장 보내기」 행사가 홍제3동에 소재하고 있는 개미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겨울나기용 연탄을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자 계획된 연탄 나눔 행사는 매년 연탄이 필요한 계절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마다 새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례행사다.
연차적으로 자치구를 선정해 연탄을 증정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는 올해 서대문구에 3000장을 지원, 개미마을에서 연탄 전달식을 갖고 서대문구 지도자협의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했다.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경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 10만장 보내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시협의회의 연탄전달식으로 30세대에 각 100장씩을 전달하게 된다』며 『오늘의 전달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각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외에도 같은 날 개미마을에는 S-OIL 사회봉사단도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5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에서도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홍제3동 김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전히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홍제3동 개미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러한 고마운 손길로 인해 개미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