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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명인 발굴해 교실수업 개선한다”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11-18 17:00
내년 서울형혁신학교 도입 예정, 현재 서울시 접수 중
서부교육지원청 홍성희 교육장, 간담회 열고 주요업무 알려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서대문 마포, 은평 지역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수업명인」을 찾아 우수교사를 발굴하고 교원대상 교육을 실시해 전반적인 교실수업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희, 이하 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지역언론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에서 홍성희 서부지원청 교육장은 『학생·교사·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교육의 중심지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특색사업을 운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학교지원국 문묘순 국장, 행정지원국 주영수 국장, 중등교육지원과 김성수 과장을 비롯해 서대문·마포·은평구의 10여 곳 언론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을 비롯한 주요업무를 알렸다. 

「수업명인」사업은 초·중학교 우수 수업교사 20여 명이 수업시연지원단으로 구성돼 수업시연 및 수업컨설팅을 통해 우수수업사례를 발굴하고 학습자료 등을 지원해 교실수업을 개선해 학력신장을 도모하고자 2010년부터 실시됐다. 유·초·중 별 총 16회 교사 대상 수업시연을 진행하고 수업시연단 워크숍 연수 및 보고회를 각각 2회, 1회 개최했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우리 모두가 수업명인」이라는 책자 및 CD자료집과 수업컨설팅 자료를 서부교수학습도움센터 홈페이지와 올리고 별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 서부교육청은 「특색사업」으로 △맞춤식 영어, 수학 교실 운영 △자기주도 학습으로 실력향상 △소중한 「나·이웃·자연」사랑키우기 등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이날 보고한 주요업무에서 눈에 띠는 내용은 교육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학습준비물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교육활동 경비 지원을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심리적·시간적 부담과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습준비물 제작·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기관과 연계한 교육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학교와 지역지관의 협력을 통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저소득층 지역의 교육·복지·문화 수준을 총체적으로 제고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 서울형혁신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홍성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가고자 한다』고 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윤리 강화하고 온라인시스템을 통한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재고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형혁신학교」는 곽노현서울시교육감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써 △학교운영 혁신 - 민주적,협력적 학교문화 구축 △교육과정 혁신 - 특성화, 다양화, 문학,예술,체육 교육 부흥 △수업혁신 - 참여와 소통의 협력 수업 진행 △학생평가방법혁신 - 성장과 발달 중심 평가 △생활지도 혁신 - 인권존중, 체벌금지, 비폭력평화교육 △교육복지 혁신 - 빈곤,위기 학생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학교당 최대 2억원 이내 운영비 지원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확대 ▲교장공모제 및 교사초빙제 적극 연계 ▲혁신학교 운영 컨설팅 및 연수 지원 ▲교육청의 인력 지원 민 사업 및 재정 사업시 우선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체제 구축 지원이 이뤄진다. 내년까지 서울시에 총 40개교가 지정되며 현재 초·중·고 모두에 신청자역을 부여하고 접수 중이다. 교원 및 학교운영위원이 각각 50% 이상 동의하면 이달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9일 최종 대상학교가 선정된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