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제1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수일, 이하 연희1재건축)은 지난 6일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기 집행부 수장에 임수일 조합장을 재선임했다.
초대 집행부의 임기만료에 따른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을 위해 개최된 금번 총회에서는 임 조합장을 비롯한 고광전 상근이사, 석승모, 박두서 감사, 김진각, 남선호, 서정무, 신길자, 이은만 이사 등이 선임돼 2기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임수일 조합장은 『지난 5년여 동안 수많은 준비단계를 거쳐 조합이 설립되고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접어들어 서울시의 마지막 심의단계인 건축심의를 득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번 준비하는 총회 안건 하나하나 조합원의 의견을 물어 결정되기에 더욱더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알찬 결실은 조합원 모두의 몫이다』라고 했다.
제1호 안건이었던 △2011년 예산(안)안 의결의 건이 원안가결 됨에 따라 내년 부터는 1950만원이 월예산으로 집행된다.
연희1재건축조합은 인가 시점인 2008년 10월부터 월 2022만 3333원이 적용됐으며 2009년 5월 정기총회에서 월 1850만원으로 변경해 현재까지 집행했으나 일부 현실에 맞지 않은 부분을 수정·보완 해 금번 총회를 통해 의결 받았다.
또한, 연희1재건축조합은 정비사업과 관련된 등기업무와 업무오류에 의한 분쟁발생을 사전 예방 하기 위해 법률자문으로 중앙법무사합동법인(대표 조성천)을 선정했으며 1999년 설립된 중앙법무사는 정비사업과 관련, 용역수주는 88건 보존이전등기 47건의 실적을 갖고 있다.
이 외에 협력업체에 관한 △법무사 계약체결 위임의 건 △건축물컨설팅 및 소음영향평가업체 선정에 대한 추인의 건 △석면조사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석면 해체·제거업체 선정 시공자 위임의 건이 총회를 통해 원안가결됐다.
한편, 총 조합원 253명 중 서면결의자를 포함해 160명 참석한 한 이날 총회는 서대문구재개발재건축연합회 권수웅 부회장, 홍제제1주택 재건축 이주영 총무이사가 내빈으로 자리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