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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부럽지않은 둘레길 연희동에
sdmnews
2010-11-18 16:18
104고지∼자연사박물관까지 연장 총 2.23㎞ 평균 도보 60∼70분 소요
주민들의 만남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
송창근 위원장 “연희동 둘레길에서 건강도 찾고 소식도 나눠요”
연희동 둘레길 연장은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사진은 둘레길 걷기대회 출발전 사전 운동 장면.
둘레길을 걷고 있는 주민들.
지난 6일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구민건강기원 걷기대회」가 연희동 A지구 시민아파트 철거후 공원으로 조성된 궁동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
걷기대회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이성헌 국회의원, 우상호 민주당 갑지역위원장, 박운기 시의원, 김재관, 김호진 구의원 및 내빈을 비롯해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몸풀기 체조를 마친 후 둘레길 걷기대회를 출발, 1시간 남짓한 산책을 진행했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연희동 둘레길은 궁동근린공원과 안산 도시자연공원을 하나로 엮은 산책로다.

연희동 둘레길은 궁동산 104고지에서 자연사 박물관까지 총 길이는 2.23㎞로 평균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이 60∼70분 정도다.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둘레길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구민건강기원 걷기대회」를 열고 연희동 둘레길이 주민들의 상호 교류 및 소통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둘레길 조성과정도 독특하다.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 푸른도시과와의 협조 아래 여러번 걷기코스를 답사해 산수유를 식재하고, 좁은 길은 넓히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개통했다.

송창근 연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희동 둘레길이 걸으면서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돼 연희동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민건강기원 걷기대회에 끝까지 참여한 주민에게는 종료지점에서 기념품도 증정됐으며 걷기행사 후에는 산철쭉 2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