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호섭)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재)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009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 운영과 평가」에서 150점 만점에 144.7점을 받아 A등급 우수공연장으로 선정됐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고 문화의 불모지라 불리는 서대문에서 우수공연장 등급은 괄목한 성과라고 평가되고 있다.
서대문문화회관은 2009년 서울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상주공연장-상주예술단체 매칭사업」을 통해 에딘버러 페스티발 TOP10 선정에 빛나는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대표 임도완)」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해 왔다.
문화회관 김영욱 관장은 『서울문화재단은 작년 처음 시행한 공연장과 예술단체 매칭사업의 중간 평가를 위해 10개 공연장 23개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분석 및 현장 실사조사를 통해 이 같은 점수를 얻었다』며 『문화회관은 지난 10개월 동안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서대문 문화의 질을 높이고,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문화회관은 2009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9개월 동안을 1차년도로 사다리움직임연구소 고유 레퍼토리 연극 「휴먼코메디」를 3회, 창작 스토리텔링 어린이명작극 「작은나무이야기」를 5회 공연했으며, 지역 어린이 영어연극 만들기(24강) 사업과 청소년연기아카데미(총 27강)를 진행했고, 이밖에도 관객개발 프로그램과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관련기사 http://www.esdmnews.com/board_view_info.php?idx=5713&s_where=&s_word=&page_num=1&seq=135)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