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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UP! 행복 UP! 꼬마들의 미니운동회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10-26 16:14
홍은동 절경 돌산 축구장서 지난 8일 열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영유아 눈높이 맞춘 즐거운 게임
다양한 운동경기 통해 교류 기회 마련
관내 민간보육시설 아동들이 홍은동 돌산 운동장에서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개막행사에서 풍선공을 돌리고 있는 아이들.

민간보육시설 아동이 모여 홍은동 돌산축구장에서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청 보육가족과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3시까지 관내 75개 보육시설에서 관계자와 유아 , 학부모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정이 회장(명랑어린이집), 서대문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 문경희 회장, 가정보육시설연합회 이종미 회장을 비롯해 문석진 구청장, 민주당 김영호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한정이 회장은 『맑은 날씨 속에 운동회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하며 『운동회를 위해 애쓴 원장님, 선생님께 감사하며 한 마음으로 씩씩하게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육가족과 관계자는 『빠르게 앞만보고 뛰어가는 21세기 우리가족의 오늘을 뒤돌아 보면서 가족의 놀이가 외면당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사라져 가는 걸 보면서 다시 한번 서대문의 보육인들이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했다.

행진곡에 맞추어 보육시설별로 입장한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했다.
가발 퍼포먼스, 페이스 페인팅, 미꾸라지 놀이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시작해 모두가 하나되는 게임으로 펼쳐졌다. 
이 밖에 원형속으로 들어가 통과하는 오공 플레이, 볼풀볼풀 대작전, 색 카드 뒤집기, 기차릴레이, 과장나무 사탕나무, 노래하고 춤추고, 개미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나아가 보육시설 간 교류의 장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문석진 구청장과 김영호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체조를 하고 개회식에 참석해 운동회를 축하했다.
 『지역을 위해 일하는 아저씨』라고 자신을 소개한 문 구청장은 『우리 친구들이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팔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영호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정치인으로서 지역을 많이 다녀봤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가장 많은 환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맑은 어린이들의 눈빛을 보니 더욱 청렴하고 바른 정치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