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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봉사대, 수재민에 쌀과 이불세트 지원
sdmnews
2010-10-21 20:06
100년만의 폭우, 관과 정부의 보상 현실적으로 부족
서대문구 홍가산악회(회장 배헌오) 내 홍가봉사대가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쌀과 이불 등을 전달했다. 지난 10년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가봉사대는 해마다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연말연시 쌀과 성금을 모금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금년 추석에는 100년 만에 강타한 폭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수해를 입어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워졌다. 정부나 관련 구청에서 피해 보상을 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홍가봉사대는 쌀 45포와 이불 30세트 등을 마련해 수재를 입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고통 분담을 함께 했다. 수혜를 입은 주민들은 홍가봉사대의 변함없는 정성과 사랑에 감사를 전달해왔다. 홍가봉사대원 박동화씨는 『그동안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