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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상공회 2010년 구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10-21 20:05
백국인 회장, “관내기업 이탈 막는 제도적 장치 절실”
4일 진북경서 제 3차 이사회, 신임 정정오 사무국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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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4일 제3차 이사회 및 구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상공회(회장 백국인)는 지난 4일 연희동 진북경에서 2010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구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공회는 「아파트형 공장건립과 지목변경 사업 추진」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구의회 의장단에 전하고, 서대문구의회 황춘하 의장은 『구의회에서 할 수 있는 권한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했다. 새로 부임한 정정오 사무국장은 3분기 사업실적과 4분기 사업계획안을 보고하고 임원 선임식을 진행했다. 2010년도 3분기 사업실적으로는 △제 2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서대문구청 지역경제과와의 간담회 △서대문구청장과의 간담회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간담회를 비롯한 △회장단회의를 세 차례 진행했으며 △기아자동차 산업시찰 △연세대 행정대학원 특별과정 등의 교류 활동을 보고했다. 위촉패 전달식에서는 (주)칠복섬유의 박두용 대표가 고문으로, (주)포콤방범시스템 최규득 대표이사, (주)매일유통 이동거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에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수)서부환경 최승호 대표이사, 유진상사 장충렬 대표가 선임됐고 국민사 민한홍 대표, (주)한경리크푸트의 김영국 대표이사가 서대문구상공회 이사로서 위촉패를 받았다. 2부 순서로는 구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황춘하 의장, 의회운영위 류상호 위원장·윤유현 부위원장, 재정건설위원회 김호진 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김재관 부위원장, 비례대표 정안순 의원이 참석했다. 백국인 회장은 『교육과 문화부분에 대한 수준과 투자는 서울시 어느 자치구보다 높았던 반면 생산과 제조업지원 특화된 상권개발 등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에는 집중하지 못해 서대문구의 경제적 경쟁력이 답보상태에 있다』고 했다. 또 『우수한 기업을 서대문구로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세우지 못했을 뿐 아니라 관내기업의 이탈 현상을 막는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아파트형 공장건설과 지목변경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춘하 의장은 『중앙정부와 관련단체 협의를 거쳐야할 단계가 있기 때문에 의회와 구청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점이 있다』고 말하며 『상공회의 요청에 확답을 못하는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황 의장은 『구의회에서 할 수 있는 한 집행부와 중앙정부에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의회 의장단은 『어떤 관계로 상공회와 파트너십을 해 나갈 것인가』를 『숙제로 남겨서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