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1블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익, 이하 가재울1블럭)은 효성그룹 계열사인진흥기업(주)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29일 있은 시공사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총 조합원 202명 중 147명(서명의결 포함)이 참석해 이 같이 결정했다.
김종익 조합장은 『앞서 3회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가 모두 유찰됐다. 조합임직원이 심혈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오늘 선정되는 시공자와 함께 노력해 조합원 여러분에게 최대의 재산가치를 추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진흥기업(주)는 1㎡당 118만 7011원(평당 192만 4021원)을 공사비로 제안했으며 이주비는 연금리 6%(3개월 변동금리)에 1㎡당 11만 2226원(평당 37만 997원)으로 평당 429만 5018원을 도급공사비로 입찰해 시공자에 선정됐다.
또한, 2010년 수도권지역 제「진흥더루벤스」 마감수준을 공사수준으로 제시했으며 이주기간은 4개월 철거는 이주완료일부터 2개월로 총 공사기간을 31개월로 입찰했다.
이주비대여는 감정가의 50%를 기본무이자이주비로 했다. 이사비용은 세대 당 300만원을 제안했다.
이 밖에 △단지 외벽 및 조경특화 △커뮤니티시설·놀이터 특화 △문주·주차장 출입구 특화를 기타조건으로 제시했으며 △공사관련 직접 민원 외 간접 민원처리비는 제외했다.
이로써 남가좌동 289-54번지 일대 가재울뉴타운1블럭은 총면적 1만 3248㎡에 용적률 376.01% 건폐율 56.76%의 지하 3층 지상23층, 총 307세대가 입주할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만화 상근이사는 『조합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선택된 시공자와 더불어 우리 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 단계를 가속화 시켜 사업시행에 들어가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하며 『가재울뉴타운1블럭이 최고의 주거타운을 건립될 수 있도록 조합 임직원들은 조합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가재울1블럭은 △시공자 선정의 건을 비롯해 △사업시행인가 신청 및 정비사업 관련 협력업체 선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시공자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 등 정비사업 관련 협력업체 계약체셜 대의원회 위임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앞으로 가재울1블럭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후 2014년 7월에 준공 및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