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제3회 포방터시장 추석맞이 행운 대잔치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10-14 18:47
상가번영회 정용례 회장 “재래시장 홍보 위해 2년 마다 행사”
대형마트 입점 금지 법안 통과 위해 노력, 지역상인 사기 북돋아
포방터 시장 추석맞이 행운잔치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
2년마다 포방터시장 축제를 통해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온 상가번영회 정용래 회장.

 포방터시장상가번영회(회장 정용례)는 추석을 맞아 지난 달 30일에 제3회 행운 대잔치를 포방터다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상가번영회 정용례 회장을 비롯해 문석진 서대문 구청장, 정두언 의원, 홍길식 구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용례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은 더 해졌다』며 『2년 마다 한 번씩 상가번영회에서는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워 드리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정두언 의원은 『재래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어 상인분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하며 『대형마트가 재래시장 근처에 입점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금년 내로 통과 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또 『경기가 풀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선물은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42인치 TV, 2등 세탁기를, 3등 다섯 명에게는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 4등부터 6등 130명은 상품권을 받았으며 홈메디칼 병원 이용권을 증정도 있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행사는 1부 선물추첨시간과 2부 노래자랑 시간이 이어지며 6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가수 원정순 씨의 무대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눈물이 진주라면」 「동백아가씨」등 트로트 곡들을 관객과 함께 열창하기도 하는 등 흥겨운 시간이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