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관하는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중 뉴타운ㆍ균형발전촉진지구 분야에서 서대문이 우수구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올 10월 14일까지 시행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 자치구 단위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뉴타운 및 촉진지구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자치구 자체의 사업의욕 고취 및 경쟁원리를 도입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사업추진 현황 △주민의견수렴 및 홍보실적 △개발기본계획 수립 및 관리 △전담기구설치 및 인력확보 △사업지원센터 설치ㆍ운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6가지 항목이다. 서대문은 평가에서 뉴타운 사업 전담조직반을 신설,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2위인 우수구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평가를 통해 동작구가 최우수구에, 구로구가 시범촉진지구 우수구로, 강북·성북·양천구가 모범구로 각각 선정됐다. 우리구는 우수구 선정 인센티브 8400만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뉴타운과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재투입할 계획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반 관계자는 『이번 우수구 선정은 구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의미이므로 앞으로도 사업 진행에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나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수구 선정을 계기로 가좌동 일대를 주거중심의 단순한 주택단지에서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ㆍ교육ㆍ녹색주거단지로 새롭게 개발하는 등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