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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과학 교육 강화 위해 중점학교 47곳 추가지정
sdmnews
2010-08-31 14:07
서울지역, 용사·경기·성보·강일고 등 8곳 선정
교육과정 자율 운영, 학급당 연 2000만원 3년 지원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학교 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47개 일반계 고교를 과학중점학교로 지정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교 가운데 과학, 수학 등 이공계 교육과정을 강화해 가르치는 학교로 지난해 53개 학교를 지정한 데 이어 47개 고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지역 과학고는 용산고, 경기고, 성보고, 강일고, 혜원여고, 방산고, 명덕고, 숭의여고, 선정고 등 8개고다.

과학중점학교는 후기 일반계고 모집 방식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며, 올해 12월 학생을 모집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1학년생들은 연간 60시간 이상 과학체험 활동을 하고, 기존 과학 과목 외에 과학 교양 1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되며 2학년 때는 학생 희망에 따라 과학중점 과정과 일반과정을 선택해 이수하면 된다.
교과부는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과학중점 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 자유로운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학급당 연 2000만원씩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