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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열고 의정활동 시작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8-30 17:42
추경예산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의 등 7일간 일정
초선의원 7명으로 구성된 예결위 “경험 부족” 우려도
구정업무보고와 추경예산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 170회 임시회 개회 장면.

서대문구 구의회(의장 황춘하)가 지난 23일 제170회 임시회를 열고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조례안 심사 등 제6대 구의회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황춘하 구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대 서대문구 구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난 두 번의 회기는 주로 원 구성 및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일정이었으므로 이번 임시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실질적인 구정활동을 시작하는 새롭고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길 바라며, 균형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도 『민선5기 첫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회에서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보다 심도 있게 심의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금번 임시회는 이틀간의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의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초선의원 7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본심의, 「서울특별시서대문구서대문형무소역사관설치및운영지원 조례」를 포함한 총 3건의 조례안 심사 등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구성된 제6대 의회 첫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초선의원 7명으로 구성돼 여러 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구성된 예결위 위원으로는 김영원 위원장을 필두로 백인기 부위원장, 김다순, 김재관, 김호진, 윤유현, 정안순 위원 등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처음 당선된 초선의원들이다.

본예산 심의에 비해 다소 비중이 적은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초선의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공부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구성된 조합이지만 일각에서는 『비중이 적은 추경예산 심의라고 하지만 어쨌든 구민을 위한 사업 예산을 심의하는 예결윈데 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들만을 위원으로 구성한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식과 예산 심의에 대한 경험이 있는 재선의원 한·두명이 포함돼 초선의원을 이끌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