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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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확대 위한 농구·볼링대회 개최
최연희 기자
2006-05-04 17:13
농구연합회 - 청소년 생활체육복지 향상 힘써
볼링연합회 - 가족·이웃간 친목도모 목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농구대회 수상자들
지난 5월 8일 열린 제1회 구청장기 볼링대회 회원들의 모습.

가을을 맞아 국민생활체육 활성을 위해 각 연합회들의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생활체육을 통해 국민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농구연합회와 볼링연합회의 대회도 이같은 취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제3회 서대문구농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농구대회가 지난 6일 문화체육회관 3층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체육육성과 청소년 농구 저변확대를 취지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47개팀 200여명이 참가, 3대3으로 열띤 경기를 벌였다. 농구연합회 이윤숙 사무국장은 『이 대회가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의 생활체육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 운동공간의 확보 등 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복지 향상에 구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결과, 고등부에서는 스피드·스피드4·MINUS팀이, 중등부에서는 탑클래스·광플레이어·중원중팀이 각 우승·준우승·3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유공회원표창식에서는 조현익 외 2명이 구청장 표창을, 고민경 외 1명이 생활체육연합회 표창을, 김동수 선수가 농구연합회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같은 날 충암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회 서대문구 생활체육 볼링연합회장배 볼링대회」에는 30개팀 94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서대문구 볼링클럽회원과 서대문구민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현동훈 구청장, 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 김명숙 시의원 등 많은 지역인사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히 진행됐다.

경기결과, 개인전에서는 임홍숙·이경희·이광철이, 단체전에서는 팀파워·퍼펙트·하누리가 각 1·2·3등을 차지했다. 볼링연합회 현흥용 회장은 『볼링은 가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지역활동이다. 모든 구민들이 볼링에 참여해 가족과 이웃간 친목도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볼링을 즐기는 구민들이 늘어나 더 건강한 서대문구가 되는 것이 그의 바람.

한편,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김인태 선수가 서울시 생체협회장상을, 장호영 외 2명이 구청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