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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암 최혜숙 원장 ‘자비나눔 실천회장’ 취임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7-21 15:52
일붕선교종 종단 큰스님들 법요식, “밝은사회 길잡이 돼 주길”
최 원장 “하나도 봉사, 둘도 봉사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것”
종단내 자비나눔 실천회 회장에 임명된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총무원장 화엄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

(재)대한불교 일붕선교종 백련산 수도암의 최혜숙 원장이 종단 내 「자비나눔 실천회」회장으로 임명, 지난 15일 현판식 및 법요식을 가졌다.
지역, 종교를 떠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돌보는 것이 지산의 소명으로 여기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 원장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종단 내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한 전국 교구 큰스님들이 수도암을 방문, 법요식을 가졌다.

지역 내에서도 기부천사로 불릴 만큼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서대문구 구의회 황춘하 의장, 윤유현 구의원 등 정치 인사들과 홍은2동 내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 원장은 법요식에서 『하나도 봉사, 둘도 봉사 할 것을 약속한다.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지 않는 것보다 학식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사랑을 나눌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 일들을 실천에 옮겼을 뿐인데 자비나눔 실천회장으로 임명해줘 종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종단에서 큰스님들이 많이 왔는데 지역의 유관단체 장들이 많이 참석해줘 그동안 봉사했던 것들이 더 큰 보람으로 다가 오고, 오늘에 있기까지 함께 봉사해준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종단 총무원장 화엄스님은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손길을 뻗쳐 불을 밝히는 광명심(최혜숙 원장)의 따뜻한 마음이 밝은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이를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 광명심은 마음먹은 것을 실천에 옮길 줄 아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칭송했다.
한편, 1시간 여의 법요식을 마치고 종단 큰스님들과 최혜숙 원장, 수도암 신도들은 현판식을 가졌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