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나번, 초선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민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민주당 윤유현 구의원.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뚝심있는 추진력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편집자 주>
□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 한 말씀.
■ 지지 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마 선거구에서 5명 후보 중 초선에 인지도가 낮은 상태여서 정말 열심히 발로 아파트단지, 시장, 상가 등 구석구석 명함을 돌리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특히 나로 인해 민주당이 과반수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초선으로서 정당 공부하며 열정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
□ 마 선거구에서 2-나를 받았음에도 과반수 이상 득표할 수 있었던 특별한 선거 전략이 있었나?
■ 최고 경선때 전의회 부회장까지 지낸 이인수 전 구의원을 누르는 작은 이변을 일으키며 기호 2-나 번을 받고 본선을 준비했다. 나번은 불리하다는 인식을 깨고 선거구호에 잘 활용했던 것이 주민들에게 홍보교화가 있었다. 바로 「2번에는 나! 2번에도 나! 윤유현」을 구호로 삼은 것이다. 우리운동원과 시장, 상가, 음식점, 아파트 단지 지하철역 등 숱하게 2번에는 나를 외치고 다녔다. 주민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킨 것 같다. 여담이지만 지금도 시장에 나가면 2번에는 나! 하고 외친다.
□ 의정활동 계획은?
■ 공약은 최대한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 선거운동때부터 밝혔듯이 주도적으로 나부터 각종지역 봉사를 실천해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 또 차량에 방범 CCTV를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거리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각종 체육시설을 확충 및 보완해 스포츠 동호 회원과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
□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뉴타운 사업 및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부작용을 해소해야 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점이다. 원주민들의 불이익이 큰 것 같다. 조합집행부와 비대위간의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의를 파악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
□ 끝으로 주민에게 한 말씀.
■ 23년간 롯데호텔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구의원 활동을 하겠다. 각 공무원과 서비스정신을 접목시켜 친절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항상 공부하며 근면하게 의정생활을 하겠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