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도전 끝에 구의회 입성에 성공한 백인기 의원은 지난 4년을 구의원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는 가재울뉴타운 3,4구역을 시급한 현안으로 꼽으며 구청장과 협조한 원만한 마무리를 약속했다. 아울러 뉴타운이 완성된 후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해법도 제시했다.
<편집자 주>
□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 한 말씀?
■ 주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은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랑스러운 구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당선요인을 꼽는다면?
■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경험이 있다. 그때 스스로를 위로하며 다짐했던 것이 2010년 선거준비를 하며 힘이 됐다. 4년간 지역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 접촉을 많이 가지며 준비 해서인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당선에 급급하기 보다 여유를 갖고 임했던 것이 주효했다.
□ 의정활동에 대해 계획은?
■ 초선의원으로서 욕심이 많다. 서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초점을 둔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 우리 지역은 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도시기반 시설 및 주거환경이 사실상 불안정하다. 빠른시일 내 안정화시키는데 일조하겠다. 이를 위해 구청장과 논의하면서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 도시행정을 전공했다. 지방자치에 대해 전공자로서 지역을 보는 시각에 전문성이 있다고 자부한다. 현재 잘 풀리지 않는 문제로 지적되는 가재울뉴타운 3,4구역은 유기적으로 연계해 빠른시일 내에 마무리 해 나가겠다. 「지방자치도 경영이다」라는 철학을 갖고 구청을 감시 감독,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가재울뉴타운3,4구역의 사업 마무리가 가장 시급하다. 그러나 시공사의 비협조로 업무마비 상태였던 4구역이 최근 시공사와 조합 간 논의가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재개발 사업에 있어 행정적으로 지연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는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주민(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하도록 노력하겠다. 문제는 사업이 완성된 후 주거지역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일이다. 현재 구상하고 있는 것은 상암동에 들어선 업무단지 종사자들의 주거지역으로써 3·4구역이 부상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끝으로 주민들게 한 말씀?
■ 언제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있는 최선을 다 하겠다. 「있는 자리에서 최선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 신뢰받는 구의원, 약속을 지킨 구의원이 돼서 후에 매니페스토 구의원이 되겠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