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여성
“폭력없는 세상, 여성 사회진출 지원” 한 목소리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7-12 12:20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공연
문석진 구청장 “여성에 대한 배려 확대 할 것”
15회 여성주간 기념 행사가 6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구는 여성에 대한 배려를 늘릴 것이며 여성 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성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서대문구 가족이 행복한 홍제천변 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축사를 통해 문석진 구청장은 『인수위원회 때부터 여성 위원 비중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또 『요직은 여전히 남성만 차지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앞으로 여성에 대한 배려를 해 나갈 것이며 모든 여성 활동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서대문구청 총무과장이 여성인 것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6일 오후 3시에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문 구청장을 비롯해 류상호, 변녹진, 서정순, 황춘하, 백인기, 정안순, 윤유현 구의원과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이정수 관장, 서대문가정폭력상담소 김홍찬 소장, 엘림가정폭력상담소 원효식 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정숙 민요원장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양성평등에 기여한 주민에게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여성발전유공에는 안경화, 김장숙, 서숙희, 김청자,  건강가정분야는 임원숙, 여행프로젝트분야에서는 전순덕 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구청장과 내빈은 부스를 돌며 주민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일아트, 토피리어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심리상담, 여성취·창업 미니 박람회가 주민의 발길을 끌었으며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는 남성이 할 수 있는 임산부체험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서대문구 가정복지과에서는 가정폭력에 관한 잘못된 통념을 짚어보고 아동성폭력 예방법을 홍보했다. 별도로 제작된 홍보책자는 알기 쉬운 설명과 더불어 관내 위치한 전문상담소 전화번호를 알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청 가정복지과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여성단체연합회, 서대문구 여행포럼단, 서대문구 여성복지센터,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연대은행, 마포소상공인지원센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함께가는 서대문장애인부모회, 서울서부고용지원센터,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한간호협회, 내일청소년상담소, 서대문가정폭력상담소, 엘림가정폭력상담소, 아이해피가정폭력상담소, 구세군두리홈, 애란원,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등 19개 단체가 주관했다.

한편, 문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하면서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의 구청장실을 전등을 밝게 하고 벽지를 바꿔서 밝은 분위기로 바꿨다』면서 『투명한 열린행정을 위한 상징 』이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서대문 시대는 공무원을 비롯해 돈 받는 문화를 없애야 한다』며 청렴성을 강조했다.

◆ 서대문구 여성 전문상담소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북가좌동) 322-7594
△ 내일청소년 성폭력상담소 (창천동) 338-8043
△ 꿈터성폭력상담소 (합동) 6083-4971
△ 서대문 가정폭력상담소 (북아현동) 364-0413
△ 아이해피 가정폭력상담소 (연희동) 3142-3434
△사모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충정로2가) 365-3839
△ 엘림가정폭력상담소 (북가좌동) 374-8871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