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에서 2-나 번이라는 악조건 속에 많은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변녹진 구의원. 구청장 당선자와 뜻을 함께하며 북아현뉴타운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변 의원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주>
□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 한 말씀.
■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다시 인정을 받아 기쁘다. 2-나 번이라는 악조건 속에 많은 지지주민들의 성원으로 다시 일 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 민주당에서 구청장당선은 물론 구의원도 다수의석을 확보할 수 있어 더 기쁘다.
□ 2-나 번을 공천 받아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당선을 이뤄냈다. 특별한 선거 전략이 있었는가?
■ 선거운동을 하면서 성심성의껏 하겠다는 의지를 가졌다. 또 지난 5대의회의정활동을 펼치는 내내 다음을 위한 선거운동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던 것이 성공을 가져다 준 것 같다. 특별한 선거 전략은 아무래도 기호보다 이름을 인용한 「변사또」를 구민들에게 인식시켰던 것이 주요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
□ 재선의원으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 우선, 초선 때 정립했던 공부하는 의원상을 통해 쌓았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초선의원들을 이끌어 주는 것이 재선의원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 구청장 당선자와 뜻을 함께하며 지역 현안인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밖에도 2011년까지 아현고가를 철거하는 작업과 함께 각 동마다 작은 도서관을 건립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한다면?
■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말로만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아닌 주민을 위한 개선사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아현뉴타운의 빠른 사업 진행을 공약으로 내세운 한나라당 이해돈 후보와 북아현뉴타운사업의 재검토를 내세운 문석진 후보 간의 경쟁에서 주민들은 많은 표 차이로 문석진 당선자를 지지했다. 이는 사업을 재검토해 투명하고 바르게 진행해 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이며, 비대위들도 결코 사업진행의 반대가 아닌 올바른 방향의 사업 진행을 요구하고 있어 사업의 재검토를 통해 새로운 진행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 끝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 초선 때처럼 언제나 신뢰받고 또 믿음을 줄 수 있는 구의원이 되겠다. 그만큼 노력해 나갈 것이고, 공부해 나갈 것이다.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