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리위원회(위원장 한한열)는 지난 달 31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200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2006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가결, 본회의에 부의했다. 200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은 2002년 구에서 취득한 냉천동 168번지 토지 1필지를 매수신청 한 인접토지 소유자 2명에게 매각한다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매각대상인 냉천동 토지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후 잔여토지로 현재는 나지상태다. 매각면적은 69.9㎡으로, 매각추정가격 6억4098만3000원이다. 임종간 위원은 2002년 토지 매입당시 매입가격을 제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수 당시 구에서 어떤 필요에 의해 토지를 매입했고, 가격이 얼마였는지 제시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지적했다. 장상근 재무과장은 『정확한 자료는 조사하지 못했지만 그 때보다 약 3배 가까이 가격이 올랐다』고 대답했다.
2006년 구유재산관리계획안은 연희3동과 홍은3동청사의 신축과 연희1동과 홍제2동청사의 증축, 구 청소차고를 위한 부지매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청사 증축으로 임시청사를 사용하고 있던 연희3동은 연희동 67-4호, 67-5호에 부지를 마련, 2006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1994년부터 연립주택을 개조해 사용하고 있던 홍은3동청사는 그동안 안전상의 문제와 사용면적의 협소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홍은동 425-3에 홍은 3동청사 부지를 마련한 것. 또 연희1동과 홍제2동은 각각 57.63㎡과 203.7㎡을 증축한다는 계획이다.
구 청소차고 부지매입안은 경의선(용산~문산)복선 전철 노반신설공사로 인해 「북가좌 적환장」부지가 축소되면서 적환장 주변 불법주차가 늘어나고 있으며 수도권매립지 반입 중단시 우리구에서 발생할 폐기물의 임시적환장소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 구 청소차고를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마련한다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취득대상 토지는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521-4호 외 1필지로, 면적은 5924㎡(1795평)이다. 토지매입비는 28억8145만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본회의 가결 시 2006년 본예산에 편성, 감정평가기관의 토지가액 평가결과를 토대로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