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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났을 땐 119 “동요통해 체험”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7-02 11:49
구립신촌어린이집 원천교회 대상 수상
'삐뽀삐뽀! 불자동차의 깜짝 등장' 소방관 아저씨들에 대한 고마움을 '키다리 아저씨'라는 동요로 표현한 대신어린이집 원생들.
우리집은 내손으로' 꼭 지키자고 노래한 미키어린이집 원생들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5회 119 소방동요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5회 째를 맞는 서대문소방서(서장 임선호)의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올해의 대상은 유치부 구립신촌어린이집, 초등부는 원천교회 어린이들에게 돌아갔다.
소방서가 주관하는 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들은 다가오는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예방을 알리는 서대문구 대표가 된다.

지난 23일 서대문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있었던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5곳, 초등학교1팀, 교회 1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피켓, 소방대원 코스튬, 불자동차 모형 등이 등장해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부했던 대회였다.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듯, 대표팀 응원 구호가 담긴 티셔츠를 앙증맞게 차려입은 대신어린이집 원생들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구립신촌어린이집 원생들은 노래제목인 「임금님과 119」에 걸맞게 한복을 입고 나와 가창 뿐만 아니라 기악 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초등부 최우수상팀 홍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밀리터리룩과 랩에 특별한 퍼포먼스를 더해 「안돼요 말뿐인 스쿨존」 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별한 팀워크를 자랑한 원천교회 어린이들은  노래 「침착하게 기다려요」 에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아 따뜻한 무대를 연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서대문소방서 홍보대사 가수 유현상은 『소품과 의상에 대한 준비성에 실력이 더해져 심사하는 데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