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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즐기는 여름 캠프 신청하세요
sdmnews
2010-06-24 12:55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방학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가 부풀어 오르고 있다. 학교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는 여유를 갖는 것은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여름방학을 활용,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찾는다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캠프를 활용해 보자.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내용으로 7∼8월 중 진행되는 여름캠프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다양하게 운영된다.
우선,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청소년 우주비행사 캠프」가 역삼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린다.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대전 항공우주센터를 연계하여 현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는 강동청소년회관이 진행하는 「자연을 알고 나를 느끼는 신나는 여름캠프」를 권한다. 인공암벽타기와 래프팅을 즐기면서 자연을 체험하는 것과 함께, 석탄산업의 변천사 및 관련 산업 전반을 학습할 수 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로는 수안보 금란서원에서 열리는 「5000년의 한국사 한걸음 여름캠프」가 있다.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우리 역사를 멀티미디어로 학습하고 충주박물관,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 견학을 통해 오천년 한국사를 한눈에 조명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상 및 야외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을 위주로 한 「자연속의 생활안전 캠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로 수상안전, 산악안전,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운다. 강릉지역 문화 및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캠프는 대관령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신비 한강 생태탐험 원정대」를 추천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선유도공원, 밤섬, 하늘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캠프장 등 한강 생태지역을 탐방ㆍ체험하는 것으로 8월 2일부터 27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캠프도 열린다. 비행 체험, 자신감 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발견해 나가는 ‘글로벌리더-하마대장 되기 캠프’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으로 마감인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