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송영준·이하 홍제1구역)의 조합설립창립총회가 지난 28일 홍제성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6일 구역지정승인에 따라 조합설립총회를 준비해 온 조합은 75%가 넘는 조합원 동의율을 통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0년 추진위원회 예산안 승인의 건과 △조합정관안 승인의 건 △조합장, 부조합장, 이사, 감사 및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이 논의 됐다.
총 조합원 312명 중 서면결의 포함 186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128명이 현장 참석했다.
송영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제1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통해 조합설립이라는 큰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때 보다 조합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홍제1구역은 전체 시행면적 4만2276㎡에 용적률 509%로 634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이중 50세대가 임대아파트로 건축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총회는 시간상 절약을 위해 1, 2호 안건은 거수로 가부를 결정, 대다수 조합원의 찬성으로 통과 됐으며 마지막 3호 안건인 감사선출만 무기명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정호영, 최언열 후보가 홍제1구역 조합의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홍제1구역 조합은 6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시행인가를 위해 조합원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수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옥현영 차장>